시리얼 리뷰

[시리얼 추천] 프루티 럭키 참스 시리얼, Lucky charms

오징어개미 2020. 7. 16. 23:47

안녕하세요! 시리얼 리뷰를 이제 하나씩 해보려고 해요~

미국의 아침 식사라고도 불리는 시리얼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까지 인기가 많은 것 같지는 않아서

좀 더 사람들이 좋아해줬으면 하고 글을 작성하게 됐네요.

(뭐, 사실 전문적으로 다루고 싶지만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하는 거 같더라고요...)

오른쪽 위를 보시면 2개가 하나로 묶여있는 팩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시리얼은 제네럴 밀스의 프루티 럭키 참스 (Fruity lucky charms) 입니다.

구매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가장 싼 걸로 주문했고요.

 

칼로리랑 성분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요즘 나오는 시리얼들은 아이들 입맛에 맞춰져서 나오는 게 많아요.

(설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우유는 저지방으로 드셔야 돼요.! 안 그러면 감당이 안 돼요...

뒷 면을 보시면 아이들을 위한 시리얼을 이용한 보드게임이 있어요.

해석하자면, 시리얼을 박스에 넣어둔 채로, 마시멜로를 꺼내는 거예요.

마시멜로를 꺼내서 확인하고, 그와 같은 모양으로 이동을 하고,

무지개가 보이는 곳에 도착하면 지름길로 가게 되는 거죠.

그리고 끝까지 가면 이기게 됩니다

ㅎㅎㅎ 아이디어 좋죠? 물론 위생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두개랑 안에 모습입니다.

시리얼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위에만 마시멜로가 많아 보이는 데 아래에는 숨어있더라고요.

마쉬멜로 양은 한국 시리얼과 비교해봤을 때, 1.5배 정도 많은 거 같아요!

 

접시에다가 담아봤어요. 의도치 않게 깔맞춤을 했네요 ㅎㅎ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확 들어왔습니다. 좋아요 ㅎㅎ

그리고 유니콘이 적을 줄 알았는데 양은 다 비슷하게 많이 들어있어요.

그냥 우유에 안 타서 먹어도 과자처럼 먹을만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시멜로는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습니다. 흐흐

 

기다려봤는데 우유 색깔은 안 바뀌더라고요.

이 친구들 우유에 담가주고 이제 먹어볼게요~

 

원래 저는 시리얼을 눅눅하게 먹는 편인데, 이거는 씹자마자 부드럽게 부서지더라고요. 

완전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당도는 딱 적당했어요!

왜 미국에서 꾸준히 팔리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ㅎㅎ

 

한 번 먹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서 먹었답니다 ㅎㅎ

요즘 들어서 미국 과자나 시리얼에 빠져있는데 새로운 경험 하는 게 너무 즐겁네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달고 맛있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도 간단하게 해결하시고,

앞으로 다른 시리얼도 리뷰할 테니 많이 봐주세요 ~

 

총평

당도 ☆ (별이 많을수록 달아요!)

식감 ☆ (부드럽게 바삭함)

재구매 의사 ★ (가격이 7천 원대, 양도 적지 않아서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