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 추천] 코코아 페블스(Cocoa Pebbles)

안녕하세요! 오징입니다XD

이번이 두 번째 시리얼 리뷰이네요!

 

혹시 첫 번째 리뷰가 궁금하시면

제가 링크 걸어둘게요. 많이 봐주세요:)

https://5-jing-life.tistory.com/5

[시리얼 추천] 프루티 럭키 참스 시리얼, Lucky charms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집에 있는 날도 많아지고,

요리도 하루 세끼를 해야되니 모두 힘드시죠 ㅠㅠㅠ

 

그래서 저는 시리얼을 사서 먹고 있어요.

물론 우리 한국에도 시리얼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어렸을 때부터 많이 먹어서 질리더라고요.ㅎㅎ

 

도시락, 컵밥 이런 간편한 음식도 많이 나오는 데

저는 그냥 후딱 먹고 치울 수 있는 시리얼이 마음에 들어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볼게요!

오늘 리뷰할 시리얼은 코코아 페블스(cocoa pebbles)입니다!

페블스가 조약돌, 자갈이라는 뜻인데, 코코아 자갈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참고로 이 코코아 페블스는 글루텐 프리에요!

글루텐은 셀리악병, 글루텐 민감성 장 질환, 특발성 지방변이라는

듣기만 해도 무서운 질환들을 유발해요.

 

근데 없다니깐 마음껏 먹을 수 있겠네요 ㅎㅎ

 

옆 면에는 성분 표시가 있어요!

그리고 뒷면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네요.

 

물론 시즌별로 뒤에 모양은 다 달라요.

 

아래 노랑 글씨를 해석해보면,

우리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가 공룡, 검치호라면

어떻게 생겼을까 그려보라는 거네요.

 

이것도 해보면 재밌겠네요 ㅎㅎ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래를 확인했는데 부서진 게 거의 없더라고요.

정말 색깔도 엄청 초코맛이 강하게 날 거 같아요.

 

하지만 뭔가 비닐의 공간이 많이 남다보니

뭔가 양이 적은 느낌이 나요 ㅋㅋㅋ

 

그릇에다가 담아 봤어요.

꺼내니깐 더욱 초코색이죠? 

그리고 우유는 건강을 위해 저지방으로 준비해줍니다.

 

그냥 우유없이 먹었을 때는 엄청 얇은 쿠키들이

바사삭 부셔지더라고요. 그리고 끈적한 것도 없어서 대만족

다음에 넷플릭스 보면서 먹어도 될 거 같아요:D

 

Tada!!(짜잔!!) 우유를 부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우유를 부워서 먹으니깐, 더욱 부드러워졌어요 ㅎㅎ

그리고 우유가 바로 초코우유가 되더라고요.

 

얼마나 초코함량이 많은 지 알려주는 거 같아요.

 

저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눅눅한 걸 좋아하는 데

그 이유가 시리얼이 딱딱하면 뭔가 과자를 먹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하지만 프루티 럭키 참스 시리얼처럼 우유랑 먹으니 

바삭거리면서 사르르 녹는 것 같네요.

초코우유가 되어버린 우유(였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경험이여서 너무 즐거웠네요.

요즘 세상도 뒤숭숭한데, 모두 맛있는 거 먹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다른 시리얼로 리뷰할테니 많이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총평

당도 ★★★★☆ (별이 많을수록 달아요, 너무 단 걸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죠?)

식감 ★★★☆☆ (순식간에 눅눅해지는 게 싫으신 분들은 약간 안 맞을수도...!)

재구매 의사 ★★★★☆ (저는 가게에서 6500원주고 샀어요, 근데 양이 적은 느낌)